어느새 가을이 깊어
구절초 꽃을 따고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비바람도 다 이겨내고
고고하게 피어나
비교할수 없는 향기와 자태로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신선도 부러워했다는
구절초(선모초) 꽃밭에 있으면
그 향기에 취한답니다~^^
가을이 찾아오면서
구절초 밭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손에 꽃을 잡으면서 그 향기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햇살 아래 피어난 구절초 꽃들이
마음을 녹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해줬답니다.
예쁘게 갓 핀 꽃만 따서 차를 만들고
또 가지를 꺽어서 환이랑 진액을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하고
구절초베개도 만들고 있답니다.
작년도, 올해도, 앞으로도
매 해 변함없이 피어나는 구절초처럼
들꽃잠도 여러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변치않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잇님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