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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면역력, 생활습관 속에 답이 있다.

작성자 들꽃잠(ip:)

작성일 2018-06-15

조회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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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자: 니시하라 가츠나리 지음/ 출판사: 전나무숲




■ 책 소개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하고, 반대로 올바른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면역병인 알레르기, 두드러기,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당뇨병 등은 실제로 생활습관만 고쳐도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명을 지켜주는 면역의 원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다룬 면역생활 지침서이다. 치과의사이면서 면역학분야의 권위자인 저자는 진화생물학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연구 성과와 임상경험을 정리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또한 저자는 우리 몸의 질병을 장기별로 나누어 이해하는 현대의학의 맹점을 비판하고 우리 몸을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인 생명체로 이해하여 예방과 치료의 대안을 제시한다. 

인간이 면역병에 걸리는 주된 요인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과 차가운 음식물로 인한 체온의 저하 그리고 ‘뼈의 휴식 부족’ 등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면역병의 치료법으로 제시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평소의 사소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즉 이 책은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제시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프롤로그 - 병은 뿌리부터 고쳐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가장 가벼운 면역병이다 | 신진대사가 면역력을 결정한다 | 
자연의 섭리에 따른 긍정적이고 밝은 생활이 면역력을 높인다. 

</font color=green>현대인은 스스로 성가신 병을 만들고 있다 
인간에게는 ‘구조적인 결함’과 ‘그릇된 생활습관’이 있다</font color=green> 
우리 인간은 포유동물의 생명의 원칙에서 일탈한 결과, ‘구조적인 결함’을 가진 채 오랫동안 ‘그릇된 생활습관’을 지속해 왔다.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 

필자는 인간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진화하게 되면서 두 가지 중대한 구조적인 결함을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말을 하게 되면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 것이고, 둘째는 두 발로 직립보행하게 되면서 과도한 중력의 부하가 걸리게 된 것이다(이 때문에 네 발 달린 동물보다 두 배의 중력을 받는다). 

인간의 그릇된 생활습관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아기에게 생후 2년 반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다. 둘째는 현대 문명사회가 초래한 식생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일상적으로 가열식품을 먹고, 한편으로는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고 마시는 것이다. 셋째는 스트레스라고 하는 부적절한 에너지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font color=green>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만병의 근원이다</font color=green> 
포유동물의 호흡기관은 물론 코다. 그러나 인간은 말을 하게 되면서 코와 연결된 입으로도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이 입 호흡이 무의식중에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인간이 본래 코로 숨을 쉬는 이유는 코는 외호흡기의 입구고,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기 때문이다. 코로 들이마신 공기는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에 공기 중에 떠다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물질이 제거되고, 적당하게 온도와 습기가 더해져 산소가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폐로 보내진다. 

이와 다르게 본래 호흡기관이 아닌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차고 건조한 공기가 목의 편도 조직의 온도를 갑자기 떨어뜨린다. 그러면 목에 자리를 잡은, 산소를 좋아하는 호기성균이 편도의 M세포라는 것으로부터 백혈구로 흡수되어 온몸으로 퍼진다. 이로 인해 다양한 기관이나 조직의 세포가 오염되어 세포 내 감염증이 발생한다. 그 결과 감염된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가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생명력의 저하를 초래하고 만다.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면역병이다. 

<font color=green>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font color=green> 
인간이 면역병에 걸리는 주된 요인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과 차가운 음식물로 인한 체온의 저하 외에도 ‘뼈의 휴식 부족’을 들 수 있다. 뼈의 휴식 부족은 과도한 중력의 부하가 원인이지만, 몸을 혹사시키는 과로 외에 단순한 수면 부족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은 앉거나 서서 생활하므로 사족동물보다 중력에 훨씬 더 저항하면서 생활하는 셈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하루에 10~12시간, 어른도 8~9시간 정도 뼈의 휴식을 위한 수면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인간의 성체에서는 충분한 리모델링(하룻밤에 약 1조 개의 세포, 근육으로 치면 약 1kg의 교체), 즉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font color=green>***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3대 원칙</font color=green>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면역력을 결정짓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살펴보자. 첫째, 세포의 신진대사(리모델링)를 촉진하기 위해 코로 호흡하고, 이를 통해 신선하고 청결한 산소를 받아들인다. 둘째, 세포 수준에서의 소화가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려면 피부와 폐를 차게 하지 않고, 차가운 음식물로 장을 차게 하지 않는다. 셋째, 영양이 균형을 이룬 식사를 잘 씹어서 먹는다. 

바로 이 세 가지 방법, 즉 ‘코로 숨 쉬는 바른 호흡법’과 ‘몸을 차게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저작에 의한 장의 영양 흡수’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병은 낫고,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해진다. 입 호흡과 차가운 음식의 과음․과식,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듯 넘기는 식사 습관으로 인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나빠지면, 곧바로 콜라겐, 연골, 뼈 등의 형성이 방해를 받아 신진대사에 장애가 일어난다. 즉 대사가 현저하게 나빠진다. 

왜냐하면 이 세 가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바이러스를 포함한 대량의 세균이 백혈구 안에 들어간 채 장으로부터 전신의 기관과 장기, 조직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래는 크게 해가 없는 장내 세균에 의한 세포 내 감염이 여러 조직과 기관에 걸쳐 발생한다. 마치 아토피성 피부염처럼 췌장, 망막, 폐, 장, 뇌, 관절의 세포 속에 세균이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토콘드리아가 산소와 영양을 빼앗겨서 눈이 보이지 않게 되거나, 기침이 나오거나, 뇌에 염증이 생겨 쉽게 화를 내거나 머리가 멍해지는 일어난다. 이것이 ‘면역병’의 실태다. 

<font color=green>7가지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높인다</font color=green> 
1. 코로 호흡한다. 자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다.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흰쌀밥의 경우 30회 이상). 잘 씹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조혈’이다. 
3. 위를 보고 누워서 잔다(뼈의 휴식). 수면은 신진대사를 회복하는 최고의 보약이다. 
4. 차가운 음식물을 과음․과식하지 않는다. 
5.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긴장을 푼다. 
6. 햇볕을 쬔다. 햇빛은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 에너지원이다. 
7. ‘몸과 마음에 온화한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웃음이나 목욕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분’이다. 

출처: 북집,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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