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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외국인 친구를 통해 거꾸로 알게 된 들꽃잠..
처음 보자말자 반해버렸습니다.

구절초향이 샤넬 향수보다 더 다가오는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인공적인 향보다 자연의 향이 그리워지는 그때 들꽃잠을 만나고 너무도 좋았습니다.

불규칙한 근무시간으로 직업상 불면증이 심했던 내게
꿀잠을 선물해준 구절초 베개와 눈베개부터 시작해서
낮잠자기 편한 장수목베개,,
색이 고와서 색깔별로 구비한 오방베개,
눈이 호강하는 자수가 이쁜 장미목베개까지
골고루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명의 고유색이 제일 이쁘단걸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써보니 너무 좋아서 가족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그리고 집안 곳곳에 들꽃잠이 자리 잡았습니다.
나중에 어무이 말씀이 들꽃잠 외판원으로 알바 하냐고 하시더군요. .. ^^

생활용품은 강한 향 대신에 은은한 자연향이 우러나서 좋았습니다.
치약. 칫솔부터 시작해서 비누, 폼크렌징, 바디워시, 샴푸...
그리고 화장품까지 들꽃잠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진구절초액, 구절초 썬크림 ( 이건 데이 크림 대용으로 씁니다. ) , 보습크림
화장대의 물품들이 점점 들꽃잠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치약 파동땐 내껀 안전하다면서 엄마 웃음 가득 지었답니다. ^^

베개 , 생활용품에 이어서 찜질팩은 생리통과 허리통증으로 고생했던
우리 모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속옷까지 들꽃잠 제품으로 바꾸었지요.
특히나 수족냉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아가서 침구류도 들꽃잠으로 다 장만했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집안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황토와 숯이 너무 좋아서
모든 침구류를 들꽃잠 제품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직 포장은 못 풀고 있지만 잠시 꺼내어 얼굴에 대어보니 적당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

그리고 제일 고마운 건 들꽃여주환입니다.
집안에 당뇨 내력이 있어 늘 조심하는 편이었는데 건강검진에서 당뇨가 의심된다고 해서
너무 놀랬지요..음식 조심하면서 여주가 좋다고 듣고 찾으니 들꽃잠에 여주환이 있더군요.
너무도 반가워서 바로 주문하고 먹기 시작해서 열심히 매일 식후에 복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뇨약은 복용안해도 될 정도입니다.

여주 제품은 여러군데 있었지만..
들꽃잠은 이미 제게 꿀잠부터 제일 신중한 얼굴에 바르는 제품까지 신뢰감을 주었기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고 그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리하여, 모든 생활에 스며들어 도움이 되어주는 들꽃잠의 전도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들꽃잠 제품으로 얻은게 너무 많아서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정직하고 착한 제품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들꽃잠 제품중 안써본건 겉옷 뿐이네요..ㅎㅎㅎ
곧 거기까지 나아가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