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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느낌....

작성자 송****(ip:)

작성일 2018-05-24

조회 29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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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처음 들꽃잠 원앙찜질팩에 반해서 이것저것 구매해 봤는데요.
정성껏 한땀 한땀 만든 제품들이 감동을 안할수 없지만 베게만큼은 약간 부족한 면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꾸준히 써온 찜질팩과 보습제 샴푸등은 두말할 나위 없이 좋지만 좀 비싸게 구입한
숙면 베게가 저한테는 잘 맞지가 않네요.
한방구절초 숙면베게는 엄마드리고 설장고경추베게는 제가 쓰고 있는데 베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는 해주지만 좀 오래 베고 누우면 그동안 푹신푹신한 베게만을 사용해서인지 약간 저리고 아픈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단단해서 처음엔 편안한 느낌인데 좀 베고 있으면 목과 어깨에 닿는 체형대로 지지를 안해주기 때문일까요? 여튼 저는 그랬읍니다.
내용물을 열어보면 손가락만한 구절초대가 그대로 들어있기도 하던데 꽃잎하고 다른 잎들만 가득할거라고 기대햇던탓인지 약간 실망이 가기도 했읍니다. 좀더 다듬어서 넣어주셨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죠...^^
향주머니도 방에 걸어놓으면 밖에서 들어오자 마자 한방향이 확 퍼질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야 은은하게 느낄수 있더군요. 인공향이 아닌 천연향이라 그럴수도 있게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래도 방향제로서의 역활은 좀 부족한듯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들꽃잠... 곧 손난로도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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